영화 하프 패스트 데드 (2002) 정보 배경 줄거리 출연진 등장인물 해외평점 해외리뷰 결말 포함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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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 패스트 데드 (2002) - 스티븐 시걸의 액션 스릴러

1. 영화 정보

• 제목: 하프 패스트 데드 (Half Past Dead)
• 개봉일: 2002년 11월 15일 (미국)
• 장르: 범죄, 액션, 스릴러
• 러닝타임: 1시간 38분
• 관람등급: PG-13
• 제작비: 2,500만 달러
• 수익: 1,923만 달러
• 평점:
  • 로튼 토마토: 3% (88개 리뷰)
  • 팝콘 지수: 37% (10,000+ 개의 평가)
  • IMDB: 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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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배경

하프 패스트 데드는 2000년대 초반 액션 영화의 전형적인 스타일을 따르며, 악명 높은 감옥 알카트라즈를 재설정한 "뉴 알카트라즈"를 배경으로 한다. 영화는 FBI 비밀 요원이 범죄 조직에 침투하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펼쳐진다. 스티븐 시걸이 주연을 맡았으며, 당시 힙합 아티스트인 자 룰(Ja Rule)도 주요 배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3. 줄거리

FBI 비밀 요원 사샤 페트로세비치(스티븐 시걸)는 자동차 도둑으로 위장해 "킹핀"이라는 범죄 조직에 침투한다. 조직의 중간보스 닉(자 룰)과 가까워지는 과정에서 FBI가 조직을 급습하고, 사샤는 닉을 구하려다 총상을 입고 심장이 22분 동안 멈춘다.

사샤가 깨어난 곳은 최신식 보안 시스템으로 개조된 감옥 '뉴 알카트라즈'. 이곳에서 역사상 첫 번째 사형 집행이 이루어질 예정이었는데, 그 대상은 2억 달러 상당의 금괴를 훔친 레스터(브루스 웨츠)였다. 그러나 전투 용병단 "49ERS"가 감옥을 장악하고, 고위층을 인질로 잡으며 레스터의 금괴를 빼앗으려 한다.

사샤는 자신의 신분을 알아챈 닉과 함께 49ERS의 리더 도니(모리스 체스트넛)의 음모를 막고, 인질들을 구출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4. 출연진 및 등장인물

• 스티븐 시걸 - 사샤 페트로세비치 (FBI 비밀 요원)
• 모리스 체스트넛 - 도널드 로버트 존슨 (49ERS 리더, 일명 도니)
• 자 룰 - 니콜라스 '닉' 프레이저 (범죄 조직 중간보스)
• 니아 피플스 - 49ER 식스 (49ERS의 핵심 멤버)
• 알렉산드라 캄프 - 기자
• 클라우디아 크리스천 - 특수 요원 엘렌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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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해외 리뷰

부정적인 평가

• 케빈 카 (Fat Guys at the Movies) - "영화의 태그라인이 'The good. The bad. And the deadly.'인데, 그냥 'The Bad.'라고 했어야 했다." (2/5)
• 펠릭스 바스케즈 주니어 (Cinema Crazed) - "스티븐 시걸 영화 중에서도 최악의 수준."
• 마이클 데퀴나 (TheMovieReport.com) - "스티븐 시걸이 'We aight.'라고 말하는 장면보다 더 오글거리는 것은 없을 것이다." (1.5/4)
• Urban Cinefile - "스티븐 시걸의 영화는 왜 항상 세 단어로 된 제목일까?"

흥미로운 트리비아

• 스티븐 시걸은 촬영 중 항상 불교 상담사를 대동했으며, 촬영을 중단하는 일도 있었다.
• 영화에서 로켓 추진 수류탄(RPG)을 발사할 때 후폭풍이 존재하지만, 실제로 RPG에는 후폭풍이 없다.
• 엔딩 크레딧에서는 '트위치'와 그의 '아내'가 감옥 방문실에서 유쾌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포함된다.

6. 결말 포함 스포일러

사샤와 닉은 힘을 합쳐 49ERS의 공격을 저지한다. 레스터는 금괴의 위치를 숨기고 있으며, 이를 알게 된 도니는 마지막까지 레스터를 협박하지만 결국 실패한다.

사샤는 감옥 내에서 격렬한 전투 끝에 도니와 맞붙고, 결국 도니를 처치한다. 인질들은 모두 무사히 구출되며, FBI의 지원을 받아 사샤는 자신의 임무를 완수한다. 영화는 닉이 새 삶을 찾는 암시와 함께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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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총평

하프 패스트 데드는 스티븐 시걸의 전형적인 액션 스타일을 따르지만, 전개와 연출이 조악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0년대 초반의 힙합 문화와 결합한 액션 요소를 선보였지만, 스토리와 연출의 부족함이 두드러졌다.

추천 여부

• 액션 영화 마니아: 기대를 낮추면 볼 만할 수도 있다.
• 스티븐 시걸 팬: 그의 필모그래피를 완성하고 싶다면 한 번쯤 감상 가능.
• 일반 관객: 추천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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